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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도시지역 초등학교 1~2학년들의 밥그릇에 차별을 두지 말고, 2학기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라!"

 

 이천시학교급식운동본부가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천지역 초등학교에 대해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돈을 내지 않고도 아이들이 밥을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하자는 무상급식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 친환경 학교무상급식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30일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이천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운동본부는 기자회견에서 "올해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초등학교 무상급식 현황에 이천시 동지역 8개 학교 1~2학년 만 제외된 것은 나름대로 앞서가던 이천시의 학교급식지원정책이 뒤쳐져 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안타깝고 서글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운동본부는 "이천시는 그동안 학교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부터 관내 학교급식에 질좋은 이천쌀을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1~2학년 학생들의 밥그릇에 차별을 두는 것은 창피스럽기 짝이 없다"며 "1~2학년 아이들에게 까지 무상급식을 하기 위해선 약 2억 원 정도의 추가 예산이면 가능한 것으로, 조속히 이천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2학기부터는 전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이천시학교급식운동본부는 이천시 동지역 8개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내에 추가 예산을 확보해 2학기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운동본부 김선정 집행위원장은 "전학년 전면 무상급식 시행은 전적으로 지자체장의 마인드에 달려 있는 만큼, 이천시장은 아이들의 밥그릇에 차별을 두지 말고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무상급식으로 밥을 굶거나 소외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초등학교 무상급식 현황에서 제외된 이천시 동지역 초등학교는 이천초와 이천남초, 설봉초, 안흥초, 송정초, 증포초, 한내초 등 8개 초등학교로, 이들 학교의 1~2학년 4762명이 무상급식을 지원 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 친환경 학교무상급식운동본부는 지난 2003년 이천시학교급식운동본부로 출범하여 주민 발의를 통해 이천시학교급식조례를 제정하는 등, 현재 이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이천여성회, 이천청년회, 이천시푸른학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이천시지회, 이천시농민회 등 8개단체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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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93년부터 지역신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언론관으로 직업에 대해선 자부심과 긍지를 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 통해 바르고 깨끗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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