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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수 전략기획실장이 22일 오전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삼성그룹 경영쇄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삼성 이학수 실장은 22일 이건희 회장 퇴진 성명 발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이재용 전무의 경영 승계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이 전무가 주주 임직원 사회로부터 경영능력을 인정받지 못한 상태에서 (경영권을) 승계받을 경우 회사나 이 전무에게 모두 불행한 일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 학수 실장의 일문일답.

 

- 전문 경영인 체제로 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삼성 각 계열사 사장을 포함해 경영진이 전부 전문 경영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룹 회장이나 여러가지 하나의 전략적인 중장기 전략 지원을 위해서 전략 기획실이 존재하면서 각 사의 CEO나 임원들이 확실한 전문경영인임에도 그렇게 비춰지지 않았을 수 있다. 포스코나 여타 전문 경영인이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삼성 각사도 지금 CEO들은 전문 경영인으로 사별로 독자적인 경영이 더욱 잘 나타나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 쇄신안에 따라 퇴진 안해도 되는 것 아니냐. 계열사 당분간 과도기적인 상황이 있을 수 밖에 없고. 혼선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은?

"회장께서 물론 지금처럼 여러 회사 전략적인 부분에 리더십을 발휘해주면 회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은 한다. 그러나 아까 말씀드린대로 각사의 경영진들이 충분히 회사를 이끌 능력이 있고, 모든 것을 갖춘 분들이기 때문에 회사 경영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 이재용 전무가 해외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고 했는데 직책이나 이런 것은 정해졌나?

"이재용 전무의 직책등은 정해진 것이 없고 5월 중에 삼성전자에서 인사를 할 예정인데 회사 차원에서 인사에서 직책이나 일이나 이런 것들이 정해지리라 생각한다. 회장께서 이전무가 경영 수업중에 있고 아직 승계 문제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씀했다. 앞으로 이재용 전무가 주주 임직원 사회로부터 경영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승계할 경우 회사나 이 전무에게 불행한 일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 계열사간 의견 사항에 대해 명예회장직을 맡아서 할 지 일체 관여를 안하나?

"회장께서 말씀 드린대로 경영 일선에서 퇴진하는 것이다. 퇴진을 하는 것은 거듭 말씀드린대로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달라. 각사 경영은 각사 CEO들이 경영을 할 것. 사장단 회의에서는 공통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거나 하나의 세부적인 경영보다 공동 관심사라든지 논의할 사안에 대해 사장단 회의에서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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