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성 이야기를 사랑하는 SNS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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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부족한 부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참고자료를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2. 저희가 누군가에게 죄책감을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 예를 들어 간통죄가 없어졌다고 많은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간통을 저지르고 배우자를 속이는 일에 대해 괴로워 하지 않을거라고 볼 수 없을 거 같아요. 하물며 생명과 관련된 일에 사람들이 아무런 감정없이 쉽게 하려고 할지,,그건 모르는 일 같아요. 또 당사자인 여성의 몸 역시 많이 상하는 일인데 낙태하면 되니까 라며 그냥 즐기자 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정말 이상한게 아닐까요? 어쩌면 저희가 색안경을 끼고 그렇게 바라보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법이 죄라고 하지 않아도 저희가 양심을 가지고 지키려고 하는 일들이 존재하듯 낙태죄가 폐지 되어도 전보다 더 심하게 , 무조건, 무분별한 일들이 일어나지는 않을 수 있지 않을까요..
  3. 네, 정말 동의가 되는 부분이 많아요. 말씀하신대로 태아의 생명은 정말 중요해요. 하지만 낙태를 하지 않도록 지향하는 것과 낙태를 죄로 만들어 버리는 일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저희나라같은 구조에서는 더욱요. 많은 선진국들이 낙태가 죄가 아님에도 낙태가 죄였던 저희보다 훨씬 적은 낙태율을 가졌잖아요,,그렇다는 건 여성에게 모든 책임을 지우지 않고도 온 사회가 입체적인 방법으로 생명의 중요성과 여성의 인권을 지키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낙태가 죄가 아니어도 여성의 삶도 태아의 생명도 지키는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가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낙태가 법적으로 죄일 때는 여성에게만 온전히 그 책임이 지워지기 쉬운 구조라고 생각해요.
  4. 음,,그럴 수도 있겠네요.
  5. 에이 그르지 마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