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말에는 저마다 결이 있다. 그 결을 붙잡아 쓰려 한다. 이와 더불어 말의 계급성, 말과 기억, 기억과 반기억, 우리말과 서양말, 말(또는 글)과 세상, 한국미술사, 기원과 전도 같은 것도 다룰 생각이다. 호서대학교에서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또 배우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childk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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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맙습니다. 써 놓기는 했는데, 몇 가지 더 살펴보고 올리겠습니다.
  2. 이번 글은 첫 번째 글인 만큼 도입 성격의 글입니다. 개략적으로 문제의식을 말한 것이고요. 앞으로 이것을 세계 신석기 그릇 문화사·문양사 속에서 근거를 하나하나 촘촘하게 제시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역사에서 가장 긴 ‘신석기 8000년’, 그 오랫동안 신석기인이 품고 있었던 ‘세계관’을 한번 그려 보이겠습니다. 간간이 번외편으로 신석기 빗살무늬로 풀 수 있는 것, 예를 들어 다뉴세문경이나 신라왕관, 고인돌과 옹관, 비파형 동검의 본질, 구멍단지, 목 긴 항아리, 삼국시대 제기 같은 것에 담긴 세계관을 다룰 생각입니다. 모두 다 암사동 빗살무늬로 풀 수 있는 것입니다. 신석기인이 어떤 ‘세계관’으로 세상을 보았는지, 이것을 그려 보겠습니다. 혹시 제가 길을 잘못 잡았다 싶으면 언제든 말씀해 주십시오. 고맙습니
  3. 기천이형 김박제가 광주에서 온몸으로 응원합니다!
  4. 배꼽은 꼭 닫혀 있잖아요.
  5. 역시 재밌다!
  6. 저는 1층에만 15년 넘게 산 사람이 우리집 위층으로 와 결국 우리들이 이사를 했습니다. 이 사람들이 1층에 살듯이 살아서. 가장 꼭대기층으로. 꼭대기층이 조용하고 좋기는 한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것. 이것 빼놓고는 괜찮습니다.
  7. `TV에 술 먹는 장면만 나와도 술이 당긴다.` 여기서 빵 터졌습니다. 저는 아직 테레비에 술 마시는 장면이 나와도 당기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상하게 새벽에 당겨요. 아무튼 활자병에 걸려야 글이 써진다는 것, 명심하겠습니다.
  8. 알았어, 형!
  9. 재미있는 글 재밌게 읽고 달려갑니다!
  10. 오늘도 재밌게 읽고 힘차게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