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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김장한 서울 50대 코로나19 '확진'…가족 5명 격리

청주 거주 고교생 조카 23일 등교…같은 반 22명·교사 1명 진단검사
20.11.24 17:08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충북 제천 고향집에 김장을 다녀온 서울 용산구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가족 5명을 비롯한 학생 조카들이 자가격리 중이다. ⓒ 김대균
   

 충북 제천 고향으로 김장을 다녀 온 서울 용산구에 사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가족 5명이 자가격리됐다.

24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감기증상으로 용산구보건소를 찾은 A씨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1일 제천 고향 집을 방문해 가족들과 김장을 한 뒤 서울로 돌아갔다.

청주 청주에 A고등학교와 B중학교에 다니는 남매가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고 이들 평택 친척집을 방문했다.

이들 방문 뒤 작은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김장을 한 가족 5명을 자가 격리하고 진단검사 진행하고 있다.

A씨의 조카는 지난 23일 등교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같은 반 학생 22명과 담임교사도 진단검사도 받았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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