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는 지구온난화라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온실 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소재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그 소재의 이름은 이산화탄소 환원 촉매이다.
 
(선택적) 환원 촉매란 화석 연료의 사용에 따라 발생하는 질소 산화물 (산성비, 광화학적 스모그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유해물질) 을 대기 중으로 배출되기 전에 유해하지 않은 물질로 전환시키는 환경 설비를 의미한다. 이 의미에 따라 이산화탄소 환원 촉매는 물과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나 메탄가스 등과 같은 화학 공업 연료로 변환하는 촉매라고 말할 수 있다. 

지난 8월 26일, POSTECH 이종람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 팀은 고성능 이산화탄소 환원 촉매를 만들어냈다.  
 
이번에 개발된 고성능 이산화탄소 환원 촉매는 은과 일산화탄소 간의 결합에너지를 증가시켜 은의 촉매 특성을 향상시켰고, 구리 호일 위에 수 나노미터 두께의 은 박막을 형성하는 간단한 구조를 이용해 원하는 생성물로 전환되는 선택성을 높였다.  

그 결과, 갑싼 합금 소재인 구리와 은을 이용해 높은 성능이 나타나는 이산화탄소 환원 촉매를 구현할 수 있었다. 이 소재는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가스를 채집하여 화학 연료로 전환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발전소나 공장 등에서 이용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이러한 소재로 인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소재가 있다고 해서 안일해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근복적으로 환경 오염이나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고, 개개인이 노력해서 나뿐만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