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균 어머니 김미숙 “중대재해처벌법, 사람 살리는 법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중대재해 처벌법이 본회의에 통과된 후 고 김영균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단식농성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제 법이 만들어졌지만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며 “이 법이 정말 사람을 살리는 법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성호 | 2021.01.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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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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