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라 했다고... 열차운행 지연시킨 승객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기사를 폭행하는 등 폭력적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방역수칙 위반 사범 6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7월 28일 김포에서 일어난 상황이다.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45세 남성 승객 E씨가 철도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요구에 불응하며 승강장 안쪽 문에 발을 디밀어 안전문이 닫히지 못하게 해 4분 가량 열차운행이 지연됐다.

*관련기사 : http://omn.kr/1oneo

ⓒ오마이뉴스 | 2020.08.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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