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총괄대표 전광훈 목사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날 전 목사는 종로구가 범투본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그것은 말도 안 된다”며 “모든 집회는 한 번도 야외집회에 감염된 적이 없고 실내에서 다 (감염)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0.02.24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