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에서 국회 패스트트랙 (신속처리안건)충돌 사건과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날 취재진 포토라인에 선 황 대표는 "당대표인 저는 패스트트랙의 폭정에 맞서서 강력하게 투쟁할 것을 격려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책임이 있다면 전적으로 당대표인 제 책임이다”며 "당에 당부한다. 수사기관에 출두하지 마시라. 여러분들은 당대표의 뜻에 따랐을 뿐이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19.10.01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