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법정시한 넘기는 조국 '이틀 청문회' 매우 유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이틀 청문회' 수용 여부와 관련, "매우 유감"이라며 번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틀간 청문회를 치르기로 합의한 일정은 법적 기한을 넘어선 것으로 매우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기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비공개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어제 법사위가 청문회 날짜를 잡은 것에 관련해 상당히 팽팽한 의견이 있었다"며 "오늘 법사위 간사회의를 보고 완전히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 취재·편집 : 김윤상·홍성민 기자)

ⓒ김윤상 | 2019.08.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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