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병 피해자 "맥도날드의 M 모양 로고가 맥도날드의 것이 아니다?"

햄버거병 피해아동의 어머니 최은주씨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고 아이 콩팥이 90% 가까이 손상됐다”라며 “사고가 아닌 예정된 범죄였다”고 울분을 토했다.

최은주씨는 “맥도날드 코퍼레이션이 M 모양 (골든 아치) 로고 상표권을 넘겼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는 주장에 어이가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유성호 | 2019.08.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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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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