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분노한 시민들 “전쟁 가능한 국가로 나가기 위한 아베 일당의 발악”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한국YMCA, 흥사단 등 682개 단체 소속 회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아베 정권을 규탄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아베 정권의 궁극적 목표는 전쟁 가능 국가로 개헌하고 군사 대국화, 군국주의로 나가기 위한 발악적 기습이다"고 규탄했다.

ⓒ유성호 | 2019.08.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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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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