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낙담마" 홍준표 "쇼였어" 유승민 "뭐했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에 대한 25일 여야의 입장은 엇갈렸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보수야당의 반응은 달랐는데요.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낙담할 때가 아니다"라며 아직 판이 깨지지 않았음을 강조했지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남북평화쇼로 판명됐다"고 주장했고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운전대에 앉아 도대체 무엇을 조율했냐"며 정부의 중재 외교를 겨낭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대한 여야 대표의 발언, 직접 확인해보시죠.

(취재: 박정호 기자, 영상취재: 홍성민·정현덕 기자, 영상편집: 정현덕 기자)

| 2018.05.25 16:3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