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 영상 강의] <설국열차>로 촉발된 광주학생운동

1929년 11월 3일, 일제강점기 3대 저항운동인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납니다. 약 200개 학교에서 약 6만 명이 참여하여 민족차별과 식민교육에 맞서 싸웠습니다. 약 2500명이 무기정학을 당하고 약 2000명이 구속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촉발한 계기는 일제강점기판 <설국열차>였습니다. 영화 <설국열차>는 빙하가 된 지구가 배경입니다. 생존한 인류를 태운 설국열차는 계급별로 칸이 구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급에 따라 차별이 가해집니다. 이를 바꾸고자 하층민 칸 사람들이 상류층 칸을 상대로 싸움을 겁니다.

영화와 유사한 상황이 광주학생운동 때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기차 안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이야기를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김종성 | 2017.11.0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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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ongsung.com.일제청산연구소 연구위원,제15회 임종국상.유튜브 시사와역사 채널.저서:대논쟁 한국사,반일종족주의 무엇이 문제인가,조선상고사,나는 세종이다,역사추리 조선사,당쟁의 한국사,왜 미국은 북한을 이기지못하나,발해고(4권본),패권쟁탈의 한국사,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조선노비들,왕의여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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