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반대 주민-경찰, 밤새 격렬한 충돌

사드(THH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4기 등을 실은 주한미군 차량 10여 대가 7일 오전 8시 20분경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 기지로 들어갔다.

지난 6일부터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사드 반입 저지에 나서며 밤새 경찰과 충돌했지만 결국 경찰의 물리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오마이TV는 지난 6일 밤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앞 대치 현장을 생중계(https://youtu.be/QgUMPypiDKA) 했다.

(영상 취재 : 이준호·정현덕·조민웅·김혜주 기자 / 중계 : 이승훈·황지희·안정호 기자 / 영상 편집 : 최인성·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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