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2022년 이후에도 전력수급 및 전기요금 문제없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년 이후에도 국민들이 전력수급과 전기요금에 대해 우려할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전력수급에 대해 “2022년 이후 원전설비 감소로 10기가와트(GW)의 설비 확충이 필요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와 LNG 발전소 건설로 보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전기요금 영향에 대해서도 “탈원전 에너지전환에 따라 줄어드는 원전을 신재생에너지나 LNG발전으로 대체하게 되면 전기요금이 인상될 여지는 있다”면서도 “전기요금을 인하시킬 요인도 크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국민들께서 전기요금을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영상취재 : 정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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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진 | 2017.08.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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