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31명이 12월 27일 집단 탈당계를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번민을 하고 또 동지들과 같이 토론도 많이 했다"며 "새로운 길을 가기에 앞서서 먼저 국민 여러분들께 석고대죄하면서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의 회의 결과 브리핑 전체를 담고 있다.
(영상 취재 : 정교진, 조민웅 기자 / 영상 편집 : 홍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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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 2016.12.21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