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상인의 분노 "사진만 찍고 가는거, 대통령의 도리가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 직후 한 시장상인은 “대통령이 와서 어떻게 (화재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말씀을 해주고 가야한다. 여기 와서 그저 사진만 찍고 가는 것은 대통령의 도리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시장상인의 발언을 모두 담았다.

(영상 취재 : 조정훈 기자 / 영상 편집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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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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