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박승 "정부관료, 대우조선 시체 뜯어먹는 데만 전념"

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 창립 준비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한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수조원의 적자를 낸 송장이나 마찬가지인 대우조선해양을 살리자는 관료나 지도층은 한사람도 없고 그 시체를 뜯어 먹는 데만 전념하고 있다"고 대우조선해양 사태를 비판했다.

또한 박 전 총재는 "요즘 미르·K스포츠재단 사태까지, 이 나라 기강이 어디까지 왔는가 하는 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정책공간 국민성장' 자문위원장을 맡은 박승 전 총채의 축사 전체를 담고 있다.

(촬영 : 정교진, 홍성민 기자, 편집 : 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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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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