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 기지 건설 철근, '세월호 과적 원인 중 하나'

1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제3차 청문회에서는 '제주 해군 기지 건설에 필요한 철근'이 세월호 과적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됐다.

장완익 특별조사위원은 "세월호가 철근 과적 등으로 인해 복원성이 나빠졌다"고 지적했다.

장 위원은 세월호 화물배상 신청을 했던 업체, 인천항 등의 CCTV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오마이TV는 3차 청문회 전체 일정을 생중계 하고 있다.

(영상제공 : tbs, 편집 : 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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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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