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의 외침 "국민 없는 정부 없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1218번째 정기 수요시위가 17일 낮 12시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시위에 참석한 이용수 할머니는 "나는 배운 것은 없지만 국민이 있어야 정부가 있지 국민 없는 정부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위 후 참석자 한 명, 한 명을 꺼안으며 이 할머니는 "여러분들이 있으니 나는 좋아요, 기뻐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소중한 | 2016.02.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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