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진박' 논란은 그만큼 정치 수준 낮다는 얘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4대 분야 개혁, 상향식 공천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대구 경북 지역 진박 논란'과 관련, "지금 언론 용어로 친박·비박·신박·진박 이거 전부 우리 당에서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라며 "'진박' 논란은 그만큼 정치 수준 낮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구도 예외없이 민주적 절차에 의한 상향식 공천으로 후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상취재 : 정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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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진 | 2016.01.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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