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박주선 탈당 "새정치연합은 불임정당, 이미 사망선고 받았다"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2일 오후 공식적으로 탈당을 선언했다.

박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주의 없는 친노패권정당, 80년대 이념의 틀에 갇힌 수구진보정당"이라며 "선거에 이길 수 없는 불임 정당으로 이미 국민으로부터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개혁안으로 연립정부를 제도화하는 다당제 정치체제와 정당의 국고보조금 폐지 등을 내왔다.

한편, 천정배 의원, 박준영 전 전남지사 등 최근 신당 창당의 움직임을 보이는 인사들과 교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박 의원은 "차분하게 서서히 서로 역할을 하다 보면 만나는 시점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촬영· 편집 : 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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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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