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인 세월호 도보순례단 단장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

이동인 세월호 도보순례단 단장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세월호 전국 도보순례단 발대식에서 "천리길 400Km 넘는 길이지만, 우리의 걸음 한 걸음 한 걸음과 국민의 분노, 가슴속에서 끊어 오르는 열정, 정치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서울에서 진도 팽목항까지 가면서 강하게 외치고자 도보순례를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말했다.

ⓒ유성호 | 2014.06.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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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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