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퇴근길 강의 "난 안중근 의사에게 헌화도 한 사람"

오늘(19일) 오후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존경하는 인물로 안중근 의사를 뽑으며 자신은 친일반민족자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기자들에게 자신이 쓴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칼럼을 읽어준 후 남산 안중근 기념관에 헌화한 사진을 공개하며 사실을 보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문 후보자는 여전히 제주 4.3 사건에 대한 입장이나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20분간 강의하듯 말한뒤 퇴근했습니다.

문 후보자의 퇴근길 강의 20분 전체를 공개합니다.

(영상취재·편집 - 강신우 기자)

| 2014.06.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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