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현실. 갈등하는 청년 두명의 일상. 다큐 '서른 즈음에'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중.

서른 살은 현실적인 나이다. 꿈을 좇던 청춘이 현실과 타협하는 순간이다. 취업과 결혼 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한편 '인생은 서른부터'라는 말처럼 서른 살은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로 불린다.

다큐 <서른 즈음에>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년 두명의 일상을 쫓았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2014년 한국, '서른 즈음'의 청년들의 현실을 짚어본다.

기획 촬영 편집을 맡은 송규호는 오마이뉴스 인턴기자입니다.

| 2014.02.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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