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올레특집!]경향신문사를 가다

<오마이뉴스>의 인터넷 방송 <오마이TV>의 '2012 대선올레'가 경향신문사를 기습 방문했다.

'대선올레' 제작진이 경향신문사를 찾은 이유는 이날 진행을 맡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의 제안 때문이었다. 오 기자는 당일 경향신문 1면에 게제된 <노동 없는 대선… 누구를 위한 경제민주화·복지인가>라는 기사가 인상적이었다며, 좋은 기사를 쓴 신문사에 직접 방문해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고 제안했다.

오 기자는 이날 진행을 함께 한 서해성 작가와 오후 4시경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경향신문사에 방문했다. 마감으로 한창 바쁜 편집국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정치부의 이중근 부장을 만나 기획 취재의 배경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부장은 이날 기사와 관련해 "(대선후보들에게) 노동 관련 공약이 없지 않지만, 전부 비슷한 쪽으로 많이 가있고, 이를테면 비정규직 문제 같은 것은 세후보가 적극적으로 제시했다"면서도 "구슬이 많아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이 공약들이) 실제로 노동권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다시 주목을 한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2012 대선올레'팀의 경향신문사 방문이 담고 있다.

| 2012.11.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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