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 인터뷰] 이철수가 '말'하다

지난달 13일 이철수 목판화가는 그의 자택에서 가진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FTA, 비정규직 문제도 절박하지만 정말 절박한 것은 그 속에조차 에누리없이 숨어들어있는 우리의 탐욕이다”고 꼬집었다. 그는 얼마전 세상을 떠난 고 리영희 선생의 말을 인용하며 ‘새는 좌우의 날개가 아니라 온몸으로 난다’고 말하고, 우리 사회가 좌측 결핍에 오래 끌려가느라 온몸을 잃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이철수 목판화가의 인터뷰 중 ‘이철수가 말하다’의 내용을 담고 있다.

| 2011.01.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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