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비리업체, 공공기관 입찰참여 금지"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 청렴결의대회 및 토론회'에서 "비리를 저지른 업체가 모든 공공기관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돈을 받는 사람을 없애기 위해 공직자와 공기업 임원들의 청렴도 평가를 강화할 것"이라며 "돈을 주는 사람을 없애려면 비리에 관계된 업체들이 공공입찰에서 불이익을 당하게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윤상 | 2009.11.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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