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 주장에 정총리 "22조 다 쓰면 국가사업 주름살 생겨"

이용섭 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정부가 4대강 사업 22조원의 예산 중 8조원을 수자원공사에 떠넘기는 사실상의 '분식회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22조원의 예산을 다 4대강 사업에 집어 넣으면 국가의 사업에 여러가지 주름살이 생길 거라며 수공에 8조원을 넘긴 이유를 설명했다.

ⓒ박정호 | 2009.11.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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