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이명박 대통령 측근 보내 남북정상회담 성사해야"

16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8주년을 기념해 열린 '한반도평화 대강연회'에서 김 전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남북관계화해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김 전 대통령은"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수용을 전제로 신뢰할 수 있는 측근을 북한에 보내 남북정상회담의 개최를 실현" 해야한다며 남북 대화와 협력을 복원시킬 것은 주장했다.

ⓒ박정호 | 2008.12.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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