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씨가 꾸리는 맛집 이야기

경북 구미시 사곡동에 있는 '칠보한방막창' 우리 부부가 즐겨찾는 곳이지요. 이곳은 맘씨 넉넉한 현경씨가 남다른 '음식철학'으로 살면서 즐겁게 꾸리는 신나는 놀이터랍니다.

손수 기른 채소로 음식을 만들고, 자칫하면 누린내가 나기 쉬운 막창을 손질하는 비법까지 누구한테나 알려준답니다. 자기가 처음 막창집을 시작하며 고생했던 때를 생각하면서 비법을 알려주는 것도 스스럼없이 한답니다.
손님한테 살갑고, 날마다 신나고 즐겁게 살아가는 현경씨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손현희 | 2008.04.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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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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