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에 내몰린 표현의 자유 - 위기의 광주

작년 11월 시청비정규직 이야기를 극으로 만들었다는 이유로 공연 이틀전 대관을 취소당한 놀이패신명과 인권영화제등 뜻을 같이하는 단체들과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광주시와 권력의 문화예술 검열과 탄압에 맞서 격주로 시내 곳곳을 다니며 문화난장을 벌였다.
지난 3월 1일 무등산 증심사 입구의 문빈정사 주차장에서 사찰의 허락 하에 공연을 가지려하자 시의 공원관리소 공무원들이 공연을 막아서는 일이 발생했다.

| 2008.03.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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