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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2월 2일자 <동아일보>.

"복덕방에는 단골고객인 치맛바람, 즉 '복부인'들이 있다. 투기를 위해 복덩방을 무상출입하는 상류층부인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라고 한다."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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