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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hoyah35)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바람의 향기> 하디 모하게흐 감독(오른쪽 두번째)과 레자 모하게흐 포듀서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레드카펫에 입장하고 있다.

ⓒ유성호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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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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