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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순 (whynotjs)

하늘과 바다로 가득한 창밖 풍경

오랫만에 바다를 맘껏 보게 되었다. 이 병원에서 퇴원하기까지 한달반 정도 이렇게 하늘과 바다를 구경하며 보냈다.

ⓒ이진순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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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겨울밭, 붉은 동백의 아우성, 눈쌓인 백록담,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포말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제주의 겨울을 살고있다. 그리고 조금씩 사랑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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