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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성 (leehs7954)

이성분(76)씨는 "명절에는 내복이 잘 팔린다"고 했다. 그런 그가 비에 젖은 내복 상자와 곰팡이가 핀 내복을 들고 있다.

ⓒ이현성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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