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림수진 (rhimsu)

사건 발생 8주년을 목전에 둔 지난 8월 18일 AMLO 정부는 43명 교대생 실종 사건을 '국가 범죄'로 규정하였다. 해당 사건이 단순히 이괄라 시 지방 정부와 마약 카르텔이 개입한 것을 넘어서 당시 연방 수사기관과 중앙 정부까지 깊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고 '역사적 진실'에서 인용된 수많은 정보들이 조작되고 왜곡되었다는 증거가 제시되었다. 지난 8월 26일 아흔 다섯 번째 26일 시위에서 한 소년이 "국가가 범인이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Imagen 뉴스2022.09.02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멕시코 어느 시골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자연이 주는 세례를 받습니다. 낮에는 일을 합니다. 집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학교에서 지리학, 지정학, 국제분쟁, 이주 등을 강의합니다. 저녁이 되면 집 앞 어디쯤 가만히 서서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