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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부족으로 문닫은 경남 고성군 동해면의 한 조선소 사외 협력사 벽에 붙어 있는 무재해 기록판. 2016년 2월 26일에 멈춰 있다. 2016.7.8

ⓒ연합뉴스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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