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연합뉴스 (yonhap)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이달 초 한 상가건물 해체 공사가 최고층부터 차례대로 철거해 내려가는 일반적인 방식과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건물 중간층부터 측면에서 파고들어 가듯 중장비로 해체하는 공사 방식은 사상자 17명이 발생한 지난 9일의 참사와 판박이다. 공사는 사람과 자동차가 오가는 길 주변에서 위태롭게 진행됐고, 행인을 위한 안전장치는 가림막 하나가 전부였다는 점도 닮은꼴이다. 2021.6.13

ⓒ연합뉴스2021.06.13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바른 언론 빠른 뉴스'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