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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노동자고이선호추모문화제

평택항에서 일하다 사망한 청년노동자 고 이선호씨의 아버지 이재훈씨가 13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앞에서 열린 추모문화제에서 아들의 사진을 보며 "집에가자. 집에가자"고 외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오른쪽은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권우성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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