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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수입 맥주 판매가 가정용 생맥주와 과일향 맥주를 중심으로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홈술'이 보편화하고 캠핑이 늘면서 가정용 생맥주가 지난해에 전년 대비 150% 이상 매출이 늘었고 올해 1월에는 230% 뛰었다. 과일향 맥주 매출도 지난해 12월 85%, 올해 1월에는 110% 증가했다. 사진은 2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 주류 판매대에 진열된 수입 맥주.

ⓒ연합뉴스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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