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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후 함께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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