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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gracekim0717)

영화 <고령화가족>은 가족 역시 '혈연'이 아닌 '관계'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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