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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 캠페인 참여

영화 <고백>의 박하선, 하윤경, 감소현, 서영화 배우와 서은영 감독 등이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옹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도움요청 신호에 반드시 응답하겠다는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 대국민 서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에 영화 <고백>팀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영화 행사 수익금을 후원하고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겠다는 서약에 동참하기로 했다. 영화 <고백>은 7일간 국민 성금 천원씩 1억 원을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이 일어난 날 사라진 아이, 그 아이를 학대한 부모에게 분노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의심하는 경찰, 나타난 아이의 용기 있는 고백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24일 개봉.

ⓒ리틀빅픽처스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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