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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 투여받는 임상 참가자

지난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소웨토 지역에서 한 임상시험 참가자가 영국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투여받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퍼드대와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중간분석 결과 평균 70%의 면역 효과를 확인했다고 11월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백신은 투약 방법을 조절하면 면역 효과가 90%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하네스버그 AP=연합뉴스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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