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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두산몰을 찾은 한 시민이 폐점으로 가림막으로 가려진 빈 가게 앞을 지나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두타몰 상인들은 매출이 매달 100만~200만원선으로 추락해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두타몰을 떠났다.

ⓒ유성호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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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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