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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고합○○ 판결문. 가해자는 피해자 머리를 걷어찼고, 쓰러진 피해자 뺨을 때렸고, 머리를 발로 밟아 죽음에 이르게 했다. 재판부는 가해자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정환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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