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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그 쇳물 쓰지마라'

2010년 9월 충남 당진의 한 철강공장에서 목숨을 잃은 29살 노동자를 추모하는 '그 쇳물 쓰지마라'(댓글시인 제페토의 시) 함께 부르기 챌린지의 음원을 만든 작곡자 하림 가수. 18일 오후 서울 시흥대로 자신의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 쇳물 쓰지마라' 함께 부르기 챌린지는 저널리즘 콘텐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프로젝트퀘스천이 당진 용광로 사고 10주기를 맞아 시작한 프로젝트로 "청년의 죽음을 애도한 '그 쇳물 쓰지 마라'를 노래로 만들고 함께 나눔으로써, 청년의 유족은 물론 일터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과 유족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데에 있습니다. 나아가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제안 이유를 밝히고 있다.

ⓒ이정민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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